반응형 결정체 겨울 풍경사진 2탄 얼음 결정체 겨울사진과 아무말 대잔치 겨울 강가에 얼어붙은 얼음 결정체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하나의 예술작품을 보고 있는 듯하다. 신기한 모양으로 얼어붙어 저마다의 예술성을 뿜뿜하고 있는 얼음 결정체는, 모양이 비슷비슷한 것 같아도 모두 제각각이다. 무기처럼 뾰족뾰족하게 날이 선 얼음의 날카로운 가장자리를 보니 겨울왕국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겨울왕국2 얼른 보고 싶다!) 날이 서서히 풀려서 얼음이 녹기 시작하면 가장자리부터 녹아내린다. 이는 마치 따뜻하고 보드라운 봄기운에 겨울이 마침내 무장해제하고 날카로운 무기를 내려놓는 듯하다. 액체인 물의 온도가 00℃ 이하가 되면 고체인 얼음으로 바뀐다. 물은 투명한데, 얼음이 불투명한 이유는 뭘까? 그것은 얼음 안의 공기 때문이라고 한다. 얼음이 얼어가는 과정에서 물속에서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 2019. 1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